(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한국타이어와 컬래버레이션 광고를 진행한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이 한국타이어와 협업한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더 문'에 등장하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월면차의 웅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쏟아지는 유성우와 폭발을 뚫고 거친 달 표면을 미끄러지듯 내달리는 월면차는 달을 처음 밟은 대한민국 1호 우주 대원 황선우 역의 배우 도경수가 손수 운전했던 소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화 감독은 "실제적으로 달에 가서 기본 미션은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된 차를 만들었다"고 밝혀 지구와 조건이 다른 달에서 운행이 가능한 높은 완성도의 월면차를 탄탄하게 뒷받침한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기술력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무중력 혹은 저중력의 우주에서 월면차를 타고 벌어지는 액션을 매 컷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쌓아 올린 '더 문'에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더 문'과 한국타이어의 협업 광고는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국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 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CJ EN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