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11:16 / 기사수정 2011.06.21 11:22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나니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더욱 떠오르고 있다.
2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나니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개혁에 포함되지 않은 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퍼거슨 감독이 웨슬리 스네이더(인터 밀란) 영입을 위해 나니를 포함한 이적 협상을 추진할 수 있다며 유벤투스 역시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로 영입 전선에 뛰어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10골 16도움)를 기록한 나니는 박지성, 안토니오 발렌시아에 주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최근 맨유는 아스톤 빌라의 애쉴리 영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나니의 최종 행선지가 관심을 모은다.
[사진 = 나니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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