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권은비가 신곡 'The Flash' 무대 사전 녹화 중 실수를 했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게스트로 케이시와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신곡 'The Flash'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이 신곡 소개를 부탁하자, 권은비는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들을 하나의 게임처럼 표현했다"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권은비는 "지하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던 로마 신화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어차피 지하에서 못 나올 바에 그 세계를 즐기겠다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곡 설명을 덧붙여 곡에 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시각적인 요소도 많이 첨가됐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권은비는 'The Flash'에서 리본 끈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권은비는 "오늘 사전 녹화를 했다. 근데 리본 끈을 제 얼굴에 던졌다"라며 실수를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소품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냐고 고충에 공감하자, 권은비는 "소품을 사용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연습량이 다르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리본으로 연습한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