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21:25 / 기사수정 2011.06.20 21: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정석기자] 은퇴한 미국의 농구선수 '공룡센터'샤킬 오닐(39)이 테크노골리앗 최홍만을 자극해 화제다.
해외 한 언론은 샤킬 오닐(39)이 지난 2010년 8월 ESPN TV에 출연, "최홍만과 싸우고 싶다"라고 말했고, 지난 6월 2일 농구선수를 은퇴한 이후에도 종합격투기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최홍만 선수는 "농구만 했던 녀석을 단숨에 때려 눕힐 테다. 자리가 마련만 된다면 언제든 링에 올라갈 수 있다"며 "미국에서 계속 까불거리는 오닐을 혼내주고 싶어졌다. 자리만 마련되면 언제든 링에 올라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최홍만 한테 덤비다니 간이 크구나", "저 경기 엄청 보고 싶네요"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최홍만·샤킬 오닐ⓒ 최홍만 미니홈피,샤킬 오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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