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화이트 스마트폰 대열에 '베가 레이서'가 가세한다.
스카이는 20일 '베가 레이서' 화이트 컬러 제품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판매한 누적 스마트폰 판매량 205만 대 중 화이트 컬러 제품이 83만대로 스마트폰 판매 비중의 40%를 웃돌 정도로 화이트 제품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화이트 컬러 제품은 화이트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도 꾸준히 화이트 컬러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베가 레이서'는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또 1GB DDR2 RAM 메모리를 탑재하여 멀티태스킹의 성능을 한층 강화했고, 시크릿뷰 LCD를 적용해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4.3형 듀얼모드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듀얼 스피커를 적용해 최고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SKT/KT), 1620mAh 대용량 배터리, 지상파 DMB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화이트 휴대폰의 대명사로 통했던 자신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와 달리 스카이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화이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베가 레이서 화이트 컬러 출시를 통해 화이트 컬러 스마트폰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베가 레이서 화이트 ⓒ 팬택]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