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진태현은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은 근황에 대해 "요즘 책 써요. 그리고 가을 마라톤 대회 준비 한창이고요.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라고 말했다.
러닝을 꾸준하게 하는 것에 감탄한다는 누리꾼의 말에는 "열심히 하는 것 좋아한다. 그래도 무리하진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화답했다.
다른 부부들처럼 싸우고 삐쳐본 적 있느냐는 궁금증에는 "아니다. 시간 낭비다"라고 답했다. 아내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후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진태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