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11:22 / 기사수정 2011.06.20 11:49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첼시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말라가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말라가가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파트너로 드로그바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해 여름 카타르 재벌 빈 나세르 알티니가 말라가 구단을 인수하며 관심을 모았다.
탄탄한 재정을 확보하게 된 말라가는 최근 반 니스텔루이를 시작으로 나초 몬레알, 요리스 마타이센, 제레미 툴라랑을 대거 영입한 바 있다.
그동안 드로그바는 첼시 잔류 의사를 내비쳤지만 이 언론은 말라가에서 제시한 조건은 드로그바의 생각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알티니 구단주는 폭풍 영입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아성을 넘어서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말라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드로그바 ⓒ 데일리 스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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