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신수지는 24일 "폴댄스 요정 조쌤과 서로의 종목을 배워보았어요ㅎㅎ 함께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폴댄스에 도전한 신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가벼운 몸놀림과 수준급 자세가 눈길을 끈다.
체조 국가대표를 그만둔 지 10년이 지났지만 현역 때와 다름없는 유연성이 감탄을 자아낸다.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도 인상적이다.
한편 신수지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신수지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 출연했다.
사진 = 신수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