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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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퍼즐'의 재발견…주이 "아직 밝고 상큼"→유키 "자신감 생겨"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3.07.24 16: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주이(모모랜드), 엘리(위키미키), 파이, 유키(퍼플키스), 상아(LIGHTSUM)가 '퀸덤퍼즐' 중반부 소감을 밝혔다.

Mnet '퀸덤퍼즐'에서 주이, 엘리, 파이, 유키, 상아는 반전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주이는 주이만의 캐릭터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엘리는 '파이팅 해야지' 무대 이후 그간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본연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키 또한 확실한 래퍼로서의 모습을 각인시킴에 이어 한국인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이와 상아는 다양한 조합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같이 하고 싶은 동료 타이틀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파이는 시작부터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었고, 상아는 특유의 빨간 머리와 어울리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매번 새로운 '재발견'을 선사해주고 있는 '퀸덤퍼즐'이 반환점을 돈 지금, 주이, 엘리, 파이, 유키, 상아가 중반부 소감을 전했다. 처음의 불안부터 지금의 설렘, 마음에 쏙 들었다는 별명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퀸덤퍼즐' 주이, 엘리, 파이, 유키, 상아 일문일답 전문.

▲ 주이 "아직 밝고 상큼한 주이이고 싶어…옛 추억 생각나"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 벌써 마지막이 보인다는 게,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경연을 하면서 정말 많은 소중한 경험을 했어요.

Q. '퀸덤퍼즐'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면요?

- 확실히 각자의 매력이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다른 매력을 어떻게 표현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동료들이 다 너무 멋지고, 한 명 한 명 모두 열정적이었거든요.

Q. 방송 이후 "이런 콘셉트가 어울리는지 몰랐다"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코멘트나, 이야기가 있나요? 

- '파이팅 해야지' 무대를 보시고, 예전 활동 때 멘트 외쳤던 부분 같은 것들이 생각난다며 말해주신 게 재밌었어요. 옛 추억도 많이 생각났고요. 메리(모모랜드 팬덤명)들이 너무 보고싶었어요.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나 포지션이 있을까요?

- "아직 밝고 상큼한 주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끝까지 힘낼게요, 화이팅!


▲ 엘리 "'야생의 엘리' 맘에 쏙 들어…나는 성격이 매력"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렸고 다른 출연자 분들과도 함께 연습하고 친해지면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끝까지 위키미키 엘리다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퀸덤퍼즐'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면요?

- 엘리도 무대에서 잘 즐길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생각보다 제가 무대에 서고, 노래 부르는 걸 더 좋아한다는 것도 알았고요. 새로운 컨셉과 새로운 멤버들 조합으로 무대하는 것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연습도 너무 즐거워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Q. 방송 이후 "이런 콘셉트가 어울리는지 몰랐다"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코멘트나, 이야기가 있나요? 

- "야생의 엘리", "엘리는 에너지가 정말 좋다"요! 에너지가 좋다는 말은 '퀸덤퍼즐' 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어요. 더 좋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야생의 엘리는 비하인드 영상에 나왔던 짤인데, 개인적으로 그 장면을 좋아해서 그 별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Q. 시청자분들이 재발견한 엘리의 매력은?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무대나 포지션이 있을까요?

- 저는 성격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청자분들께서 '퀸덤퍼즐'을 통해 저의 매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평소 긍정적이고 장난기도 많고 엉뚱한 편인데요, 그런 모습이 무대를 할 때에도 보여진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즐거웠어요!


▲ 파이 "섹시함 재발견하고 싶어…시청자 응원 감사"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 벌써 세 번의 경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사랑스러운 '퀸덤퍼즐' 멤버들과 함께 경연을 준비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함께 할 멤버들도 기대가 됩니다!

Q. '퀸덤퍼즐'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면요?

- 카메라 속 포커스 된 제 인상이 가끔 사납게 보인단 걸 새삼 알게 됐어요(하하하) 그리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도전에서 적응하고 있는 제 자신을 재발견하게 된 거 같습니다. 

Q. 방송 이후 "이런 콘셉트가 어울리는지 몰랐다"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코멘트나 이야기가 있나요? 

- '파이'라는 이름으로 파이팅 파이, 파이터 파이와 같이 말장난하는 게 정말 재밌어요. 시청자분들이 파이가 모든 무대에서 잘 해내고 있다고, 저의 진가를 알아 봐 주시는것도 참 감사한 부분입니다.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무대나 포지션이 있을까요?

- 지난 경연에서 힙하고 쿨한, 생기 넘치는 비주얼의 무대를 보여드렸기 때문에 섹시한 콘셉트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파이의 섹시함을 재발견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유키 "노래에 자신감 생겨…불안감 없어졌다"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 처음엔 혼자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3번의 경연 동안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활동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은 없어지고, 무대를 만드는 것이 즐거움으로만 남게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퀸덤퍼즐'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면요?

- 용기, 그리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원래 저는 생각나는 의견이 있어도 자신감이 없어 말을 못 할 때가 많았는데요, 다른 아티스트분들을 보면서 제 의견도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방송 이후 "이런 콘셉트가 어울리는지 몰랐다"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코멘트나, 이야기가 있나요? 

- 모든 무대의 콘셉트가 겹치지 않게끔 다양한 도전을 해왔는데요, 특히 '선 (WEB)' 무대 반응이 기억에 남습니다. 몸을 부위별로 컨트롤하는 안무는 처음이라 많이 어려웠는데, "유키가 이런 안무도 잘 하고 잘 어울리는 걸 처음 알았다"는 반응을 보고 새로운 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무대나 포지션이 있을까요?

- 제가 래퍼 포지션인데요, '선 (WEB)' 녹음을 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 톤이 너무 좋다, 매력 있다, 잘한다는 칭찬을 들어서 나도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상아 "첫 서바이벌이자 새로운 도전…상아의 재발견 기뻐"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 쉽지 않은 경험들을 하며 달려오다보니 어느덧 벌써 생방송이 다가온 거 같아요. 걱정되는 마음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많이 봐주세요! 

Q. '퀸덤퍼즐'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면요?

- 저에게는 '퀸덤퍼즐'이 첫 서바이벌이었고,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좋은 경쟁을 해나가면서 성장해가는 저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동료 분들과 매 무대를 함께 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었던 거 같습니다. 

Q. 방송 이후 "이런 콘셉트가 어울리는지 몰랐다"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코멘트나, 이야기가 있나요? 

- 아무래도 잘 보여드리지 못 했던 카리스마 있는 무대들을 많이 보여드렸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상아의 재발견이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매력들이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해요.  

Q. 시청자분들이 재발견한 상아의 매력은?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무대나 포지션이 있을까요?

- 무대 위에서, 또 아래에서의 모습에서 다른 매력을 발견해주신 것 같아요.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파워풀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무대 아래서는 밝은 웃수저 모먼트를 많이 보여드리게 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도 후회가 남지 않는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려고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한편,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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