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 2023년 흥행 TOP3에 오르는 것은 물론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틀어 역대 흥행 TOP3에 오르는 등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21일부터 23일까지 47만63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03만1801명으로 누적 관객 수 294만 명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엘리멘탈'이 23일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관객수는 물론 국내 매출액까지 모두 1위를 달성한 기록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흥행 이변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고 2023년 흥행 TOP3에 올라선 것은 물론 디즈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흥행 TOP3에 등극했다.
'엘리멘탈'은 개봉 6주차에도 변함없이 전 세대의 호응과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엘리멘탈'에 이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23만84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6만1037명으로 3위에, '바비'가 15만3602명(누적 25만6868명)으로 4위에 각각 자리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