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이장우가 아내 함은정에서 발 마사지를 선사하며 알렉스 뒤를 이어 로맨틱 가이로 거듭났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장우-함은정 커플은 워터파크에 이어 허브농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그 곳에서 함은정은 가상 남편 이장우에게 평소 자신이 간직해왔던 로망인 발 마사지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장우는 어찌할 바를 몰라 '우결'에서 가상 부인 신애의 발을 닦아 로맨티시스트의 대명사가 된 알렉스에게 전화로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알렉스는 이장우의 갑작스런 도움요청에도 불구하고 마사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일러줬다.
알렉스의 팁을 들은 이장우는 함은정에게 최선을 다해 발 마사지를 해줬으며, 함은정은 마사지 내내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 촬영 후 블라인드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발 마사지 이후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부부' 닉쿤과 빅토리아의 결혼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2PM 멤버들의 축하쇼가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