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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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된 하주연, 쥬얼리 인기 회상 "블랙핑크 급? 난 제니" (살아있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7.21 08: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직장인이 된 근황을 전하며 과거 인기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하주연, 김민우, 이만복 등 가수 출신 능력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과거 쥬얼리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주연은 현재 서초구 양재동에서 포크와 스푼 등을 판매하는 커트러리숍에 근무했다. 그는 현재 직장인 2년차로 주임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었다. 



하주연은 "연예인 생활 이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지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며 "연예계 생활과 다르게 한달 월급이 들어온다는게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하주연은 "집과 무대를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했는데 일을 시작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게 좋은 일인 거 같다"고 직장 생활의 장점을 밝혔고, 매장은 방문한 손님 역시 "정말 열정적이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매장이 알록달록한데 그 모습과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하주연은 "취직한 만큼 그만두지 않고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될 때까지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지금은 막내지만 대리에서 부장까지 직급을 높이는 게 목표"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민관 역시 그런 하주연을 보며 "방송일은 하게 되면 회사에서 메이크업 등 다 관리를 해준다. 그런 걸 받다가 본인이 스스로 하는게 쉽지 않은 거 같다"고 놀라워했다.

또한 하주연은 알아보는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종종 있다"고 했다. 그는 "보통 부모님이 계셔서 오시면 그분들이 '요즘에 말하자면 블랙핑크'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저는 제니냐고 되묻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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