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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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나이 논란, 날카로운 네티즌 추리에 나이 한 살 더

기사입력 2011.06.18 02:46 / 기사수정 2011.06.18 02:47

박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나이 논란에 휩싸인 가수 솔비의 진짜 나이가 알려져 화제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비, 83년생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사건의 발단은 솔비의 트위터에서 비롯됐다. 솔비의 공식적인 프로필 상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28세이다.

그러나 솔비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1983년생 가수 손담비에게 "담비! 스케이트 잘 타고 있어?", 1983년생 탤런트 김서은에게 "성은아 신랑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반면 1984년년생 탤런트 조하랑에게는 "언니(솔비) 몸 나아지면 보자"라고 글을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을 통해 나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솔비가 실제 1983년생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솔비의 측근은 "솔비의 진짜 나이는 83년생이다"라며 "아버지께서 호적을 잘못 올려서 84년 생으로 기재된 경우"라고 밝혔다.

결국 날카로운 네티즌들의 추리 덕분에, 솔비는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됐다.

[사진 ⓒ 솔비 트위터 캡처]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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