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22:04 / 기사수정 2011.06.17 22:0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박혜진기자] 이승철이 '독설 심사' 중단을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Mnet '슈퍼스타K 3'지역 예선 심사를 본 이승철은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독설 심사'를 중단키로 선언했다.
이승철은 "독설 심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독설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심사 소감을 공개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독설 심사평의 종결을 선언한 이유에 대해 이승철은 "그동안은 준비가 되지 않은 참가자들이 많아 독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에 심사를 가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숨어있던 실력파들이 대거 참여를 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그 동안'슈퍼스타K'에 참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실력파들이 시즌이 거듭되면서 그 존재를 인정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지난 '슈퍼스타K'시즌1, 2의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보다 더 훌륭한 우승자가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도 털어놨다.
Mnet '슈퍼스타K 3'는 오는8월1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이승철 ⓒ 엑스포츠뉴스 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