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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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9일 남았는데…'심형탁♥' 사야 "메리지블루 상태, 점점 불안"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07.17 11:47 / 기사수정 2023.07.17 11: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심형탁 아내 사야가 '결혼식 D-9' 상황에서 '메리지 블루'를 언급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새신랑' 심형탁이 선(先)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9일 앞둔 분주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는 7월에 있을 일본 결혼식과 8월에 치를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2배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먼저 두 사람은 에물을 고르기 위해 외출에 나서는데, '멘토' 문세윤은 "총각들 이거 잘 봐야 돼. 실전이야"라고 강조해 '신랑즈' 박태환·신성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예물집에 도착한 심형탁 부부는 화려한 티아라에 시선을 빼앗긴다. 사야는 직접 티아라를 써보며 '인형 미모'를 자랑하고 심형탁은 사야 전용 포토그래퍼로 맹활약한다. 하지만 심형탁은 '노(NO) 센스' 실수를 연발하고 '멘토' 한고은은 "형탁 학생!"이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그를 부른다 

사야 역시 "심씨(심형탁 애칭) 싫어'라고 외친다. 

예물을 모두 고른 심형탁 부부는 다음으로 한복 예복집에 간다. 이때 차안에서 심형탁은 "반지를 끼니까 진짜 결혼하는 것 같다. 책임감이 늘어간다"고 고백한다. 반면 사야는 "여자는 반대야. 점점 불안해.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 전의 불안한 정신 상태)인가"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한고은은 "나도 사실 결혼식을 안 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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