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움이라도" 김우빈♥신민아→이찬원, 재난 속 따스한 위로 전한 ★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각각 1억을 쾌척한 김우빈♥신민아 커플 등 호우로 인한 피해에 연예인들이 나섰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 측은 호우로 인한 피해 이웃을 도운 연예인 소식을 공개했다.



우선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은 성금 1천 만원을 수재민을 위해 전했다. 그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는 중이다.



또한 이찬원도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찬원 또한 동해안 산불 등 재난 시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커플 김우빈과 신민아의 기부 소식도 동시에 들려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16일 각각 1억원 씩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이들 커플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추가 특보로 좋지 않은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가운데 이를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연예인들의 선한 행보가 많은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