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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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트위터 폐쇄 "무조건 SM편? 이렇게 왜곡될 수 있다니"

기사입력 2011.06.17 13:19 / 기사수정 2011.06.17 13: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손지창이 자신의 트위터를 폐쇄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손지창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는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트위터에 올린 글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던 터라. 특히 제가 SM편을 드는 거라고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나서는 일부 팬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왜곡될 수 있구나'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구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제 글이 JYJ 팬들께 상처를 준 거라면 전혀 제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 공연을 보면서 다섯 명의 동방신기를 그리워한 건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그것마저 잘못된 거라면 더 이상은 할 말이 없구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또 프랑스 언론에 대한 부분은 무조건 그들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그를 인용해 김빠지는 기사를 낸 우리 언론들의 행태를 말하고자 함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지창은 "이제 저는 제 트위터를 없애려고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소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잊지 않을 거구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앞서 손지창은 "르몽드나 몇몇 삐딱한 기사들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왜 똑바로 보지 못하는 건지"라며 기획사에 의해 노예계약으로 길러진 소년 소녀들이라며 K-POP에 대해 비꼰 일부 프랑스 언론들을 지적했다.
 
[사진  ⓒ 손지창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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