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09:14 / 기사수정 2011.06.17 09:1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열애중이다.
지난 4월 KBS 1TV 특별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한 박솔미와 한재석은 이후 열애설이 끊임없이 돌았었다.
하지만, 한재석과 박솔미의 소속사는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재석의 측근은 16일 "둘은 죽고 못 사는 사이"라면서 "○○○○에서 자주 만나고 있다. 결혼날짜가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꽃피우게 됐다"며 "한재석이 출연 중인 영화 촬영이 끝나면 결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선남선녀 결혼을 하는 거냐?","은근 두 사람 잘 어울린다","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재석은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연인'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로비스트' '태양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충무로에서는 장진 감독의 영화 '퀴즈왕' '로맨틱 헤븐'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영화 '바람'을 연출한 이성한 감독의 신작 '히트(HIT)'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솔미는 드라마 '겨울 연가' '올인' 등에 출연했다. 영화 '바람의 전설'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이후 차기작은 영화로 가닥을 잡고 있다.
[사진 = 박솔미, 한재석 ⓒ KBS '거상 김만덕']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