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16일 경기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도시형 실내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의 '에어 스테이지' 피날레를 장식한다.
'HAVE A NICE TRIP 2023'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테마로 진행된 'Have A Nice Day'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Daniel Caesar(다니엘 시저), Lukas Graham(루카스 그레이엄) 등 여러 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가운데, 루시가 '에어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출연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올해에만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쇼케이스 무대를 비롯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2023 어썸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에 잇달아 참여한바, '페스티벌 강자'로 우뚝 선 루시가 보여줄 완성도 높은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루시는 최근 10CM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라이브 클립을 선보이며 역대급 음악적 시너지를 냈다. 또한, 최근 첫 부산 단독 콘서트 'LUMINOUS'(루미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민트페이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