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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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수난시대, 민효린에 머리채 잡혀 "아악"

기사입력 2011.06.16 2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민효린에 머리채를 잡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12회분에서는 1번가 식모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수정(이경실 분), 현주(박지영 분), 다겸(민효린 분), 뚜 자르 린(김예원 분) 등 식모들과 돈독한 우애를 다져왔던 순금은 이날 식모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식모들이 떼로 몰려와서는 팔자를 고치기 위해 집주인 건우(정겨운 분)와 영희(김민준 분)를 상대로 양다리를 걸쳤느냐며 추궁했기 때문. 식모들은 "둘 중 대체 누구를 좋아하는 거냐"고 물으며 순금에 대해 불신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영희를 짝사랑해온 다겸은 분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그만 순금의 머리채를 잡고 순금을 몰아세웠다.

순금은 친동생처럼 여겼던 다겸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험한 꼴을 당한 탓에 크게 상심했고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억울한 마음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순금과 건우가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며 병실키스, 소주키스를 잇는 귀여운 토끼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유리, 민효린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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