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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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윤석민 놔두고 지명타자 정진호?

기사입력 2011.06.17 00:09 / 기사수정 2011.06.17 00:09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요즘 두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인 윤석민선수는 왜 대수비 요원으로 출전하는걸까요?

윤석민선수가 대수비 요원으로 출전하는 것은 윤석민선수의 포지션에 김동주선수가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오늘같은 경우 역시 윤석민선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정진호선수가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석민선수의 지난주 성적은 18타수 9안타임에도 불구하고 1할도 안되는 타자가 선발 지명타자로 나왔다는 것이 오늘 라인업에서 가장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제외하고도 윤석민선수는 특히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드문제요. 많은 팬들도 "도대체 윤석민이 정진호보다 못한 부분이?", "윤석민 보기는 왜이렇게 힘드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민선수가 내는 성적에 비해 너무 선발 출전 기회가 적은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처럼 치고 올라가야 하는 시기에는 타격감 좋은 타자들을 많이 보고싶네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윤석민 ⓒ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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