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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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투바투부터 위아이‧제베원까지, 여름 '청량돌' 대전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7.13 11: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한여름 청량 콘셉트를 앞세운 보이그룹들이 주목받고 있다. 

엑소(EXO)는 지난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ream Soda(크림 소다)'를 통해 '청량 섹시' 콘셉트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엑소의 관능적인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쿨섹시 바이브'를 완성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엑소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지난 7일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Do It Like That(두 잇 라이크 댓)'을 발표하고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에 빠진 황홀한 감정이 묻어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마치 휴양지로 떠난 듯한 기분을 전파해 호평을 잇고 있다. 



위아이(WEi)는 지난달 2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로 컴백한 뒤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질주'는 한여름을 겨냥한 밝고 신나는 댄스 비트의 곡으로, 멤버 장대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청량돌' 위아이의 색깔을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들었다. 

특히 위아이는 '질주' 본능을 깨우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여름의 활력을 전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위아이만의 여유로운 바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청량감이 느껴지는 보이스로 청춘을 향한 위로를 전하며 여름을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10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 올여름 '청량 대전'에 합류했다.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간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In Bloom(인 블룸)'을 통해 찬란한 청춘을 청량함에 담아내며 글로벌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으로 무장한 올여름 '청량돌'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만큼 더욱 뜨거워질 7월 가요계에 기대감이 모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위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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