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17:54 / 기사수정 2011.06.16 17:5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박정현의 작사가 발굴 '나는 작사가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박정현의 대기실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이번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가 알려지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박정현이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작사가를 발굴하는 이 프로젝트의 티저 영상 촬영 모습으로 밝혀졌다.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 박정현은 "이 노래를 듣고 저는 슬픈 내용이지만, 끝에는 희망적인 결말이 있을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참가하고 싶다는 의견이 속출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SBS 라디오 파워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 박스'에서는 작곡가 심현보의 곡에 청취자가 작사한 가사중 한 개를 뽑아 앨범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벌인 바 있다.
이에 실제로 2010년 1월 청취자 김윤희 씨의 '첫사랑이죠'가 당선됐고, 가수 나윤권과 아이유의 듀엣곡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됐으며 이 곡은 아이유의 '숨겨진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케이노트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신인 작사가 발굴 프로젝트 '나는 작사가다'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며, 진행과정 및 가이드는 케이노트 온라인을 통해 계속 제공된다.
[사진=아이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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