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교복 스타일링을 통해 키치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의 단체,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키치한 교복 스타일링과 함께 소파에 모여 앉아 발랄한 소녀미를 뽐내는 아이칠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완전체가 된 이들의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함께 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도 아이칠린은 인형과 카메라, 다이어리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와 매력을 펼쳤다. 어느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새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통통 튀는 하이틴 감성을 예고한 아이칠린은 새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으로 약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3월 '알람(Alarm)', 5월 '사이렌(Siren)'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컴백이다.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START)'는 펑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이틴 록 장르의 곡으로, 모터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 이 외에도 신곡 '밈(MEME)', 앞서 활동한 디지털 싱글 '드로우(Draw)', '알람', '사이렌'까지 새 앨범에 알차게 수록됐다.
한편, 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케이엠이엔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