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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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참혹한 장사 현실 속 '심장 철렁'…위기 극복 (웃는 사장)

기사입력 2023.07.10 14:22 / 기사수정 2023.07.10 14:22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웃는 사장'에서 두 번째 장사를 시작한 박나래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 박나래는 지난 장사를 보완하고자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했으나 적자 위기에 놓였다.

박나래는 지난 장사에서 수많은 분식 대형 프랜차이즈업과 벌이는 경쟁에서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힘들어했다.

이에 단골 유지를 위해 신규 가게에 지급되는 쿠폰, 배달비 무료 이벤트, 추천 광고 설정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포부를 드러냈다.

두 번째 장사에서 실패를 극복하고자 한 박나래는 상대 팀 윤박과 이경규의 팩트폭력 농담에도 굴하지 않았다. 박나래는 처음 출근한 덱스가 장사 중 엉뚱한 모습을 보일 때,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환상의 예능 콤비를 보이기도 했다.



박나래는 점심 영업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세트 메뉴를 고심하던 중, 주문 소리가 울리자 기쁜 마음에 환호했다. 다른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축하를 받으며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점심 영업에 비록 주문 1건을 기록했지만,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다림의 연속에서 저녁 영업을 시작한 박나래 식당에 연달아 주문이 들어왔다.

그리고 고객에게 주문이 누락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혼란에 빠져 위기를 겪었다. 영업 당일에 처음 시작해 본 세트 메뉴로 주문서가 헷갈렸던 것.

박나래 식당은 빠르게 음식을 재준비하면서 위기를 해결했다. 박나래는 실수했던 것에 죄책감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쌓은 대처 능력과 고객을 향한 열정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박나래는 위기의 순간에도 웃음과 센스를 놓치지 않는 예능감을 뽐내면서도, 진짜 사장님다운 책임감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웃는 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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