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뉴진스(NewJeans) 민지가 데뷔 1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10일 민지와 샤넬이 함께 한 ‘보그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샤넬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민지는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민지의 깨끗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깊이감 있는 눈빛이 더해져 근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샤넬의 2023/24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품 앰버서더 아우라를 뽐냈다.
민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7일 공개한 미니 2집 ‘Get Up’의 선공개 싱글이자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에 대해 언급했다. 민지는 “‘Super Shy’는 살랑살랑 바람이 불 때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 들으면 설렘이 배가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오는 22일 데뷔 1주년을 앞둔 감회도 전했다. 민지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저희의 팀워크”라며 “성격이 조금 급한 탓에 일을 진행하면서 놓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민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보그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미니 2집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와 프롤로그곡 ‘New Jeans’가 지난 7일 선공개돼 국내외 주요 차트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보그 코리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