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08:51 / 기사수정 2011.06.16 08: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여자들에게 무더기 선택을 받은 남자 1호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의자왕' 남자 1호를 비롯, 인생의 동반자 '짝'을 찾기 위한 8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방송에서 남자 1호는 여자 4명에게 한꺼번에 선택받았다. 그간 일곱 기수를 거치면서 이렇게 많은 여자에게 대시를 받았던 남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상황에서 남자 1호는 "고마운 마음이 앞섰다. 여자들이 나를 선택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 때 별로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긴 한데 또 마냥 좋지만은 않다"며 "복잡하고 여러 생각이 많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머리 아플 것 같다","행복한 고민인 것 같다 ","최종 선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남자 1호 ⓒ 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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