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회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허영만과 홍성흔은 거제 여름 바다 밥상을 만나러 갔다. 홍성흔은 "사실 저는 회를 안 좋아했다. 선수 시절에는 완전 고기파였다. 회를 먹으면 밥은 안 먹은 것처럼 허전했다"고 했다.
이후 홍성흔은 경북 포항이 본가인 처가집 덕분에 회의 매력을 배웠다고. 그는 "장가가서 처가집 갔는데 아침에 과메기를 시작해서 3박 4일 동안 회를 먹었다"며 웃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