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신화 이민우가 걸그룹을 제작한다.
린브랜딩은 7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린브랜딩 전국 투어 오디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린브랜딩 전국 투어 오디션은 '1세대 아이돌' 신화 이민우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새 걸그룹이자, 차세대 K팝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원석 발굴을 위한 자리다.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뮤지션 M(엠)으로 활약해 온 이민우가 프로듀서로 전격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민우가 약 25년간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K팝 뉴 아이콘' 탄생을 위해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전세계 소녀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오디션은 7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7월 29일 대전, 8월 1일 강릉, 8월 4일 성남, 8월 5일 부천, 8월 11일 창원, 8월 12일 부산, 8월 15일 청주, 8월 16일 전주, 8월 17일 광주, 마지막으로 8월 26일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12세에서 17세까지 소녀는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린브랜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린브랜딩에는 이민우를 비롯해 김빈우, 류화영, 이하정, 서현진, 이세은, 반소영, 이은율 등 방송인과 배우를 비롯해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황우림, 임서원 등 많은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린브랜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