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톰 크루즈는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61번째 생일을 자축하면서 "해리슨 포드는 전설이다. 나는 '미션 임파서블'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아직 나는 그를 따라잡으려면 20년을 더 활동해야 한다"면서 "'미션 임파서블'을 80살 때까지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해리슨 포드는 CNN의 크리스 월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일이 없을 때 잘 지내지 못한다"면서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쓸모있다고 느끼는 것이 좋다. 나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알렸다.
이와 함께 톰 크루즈는 "나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자랐다. 그것이 내가 영화를 만드는 방법이고 그 경험을 좋아한다. 몰입감 있고 커뮤니티와 산업으로서 그것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여전히 영화를 보러 간다"고 전했다.
또한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모두 볼 것이라고 말한 톰 크루즈는 "두 작품 모두 개봉주에 볼 거다. '오펜하이머'는 금요일에 보고, '바비'는 토요일에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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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