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5 15: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라인이 섭렵한 예능 춘추전국시대에 대항하는 '국라인(김국진 라인)'이 탄생한다.
김국진은 오는 27일(월) 자정 첫 방송을 앞둔 E채널의 대국민 미션수행 생존 버라이어티 <사생결단 1%>의 메인MC를 맡았다.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MC 김국진은 김창렬, 지상렬, 고영욱, 박휘순, 모델 김용표, 인피니트 성종과 함께 케이블의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사생결단 1%>는 국민MC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일종의 예능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김국진과 함께하는 여섯 남자는 국민MC 인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등과 같은 소위 'A급 MC'로 성장하기 위해 김국진의 지휘아래 혹독한 예능 훈련을 받는다. 지상파에서 맹활약 중인 김국진은 후배들을 ‘국민 예능인’으로 키우기 위한 멘토를 자처했다.
<사생결단1%> 제작진은 "데뷔20년 차인 만큼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멤버들에게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사람이 김국진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과의 소통이 수월한 적임자"라고 MC발탁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이 귀띔한 <사생결단 1%> 미션으로는 '통일 기원 한강 종단', '설악산 2인3각 정상 등반', '사파리 안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 등이 계획돼있다. MC를 맡은 김국진은 "사생결단 1%가 또 하나의 예능 공식을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상할 수 없는 미션으로 예능계 파란을 일으킬 '국라인' 지상렬, 김창렬, 고영욱, 박휘순, 모델 김용표, 인피니트 성종이 펼치는 예능 트레이닝 <사생결단 1%>는 27일(월) 자정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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