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 '낚시의 신' IP(지식재산권)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20일로 글로벌 출시일을 확정했다.
4일 컴투스는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20일로 확정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맛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 거리도 폭넓게 제공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등 수집형 RPG가 연상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획득한 물고기로 요리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거나,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여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는 등 여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낚시의 신: 크루’는 이처럼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는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12개이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낚시 게임 중 최고의 글로벌 IP 파워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후속작인 ‘낚시의 신: 크루’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며 “전작에서 한층 일신된 그래픽과 시스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전작을 잇는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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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