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최근 드라마, CF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병준이 KBS 새 드라마'스파이 명월'에서 또 한 번 명품 조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준은 북에서 내려온 명월(한예슬 분)과 그 일당을 주시하는 국정원 정예요원 '유정식' 역할을 맡아, 주인공 강우(에릭 분)과 명월 사이의 후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유정식' 역할에는 요즘 대세인 딸바보 캐릭터가 녹아있어, 참여작 마다 미친 존재감으로 주목받는 이병준이 해당 캐릭터를 어떻게 독특하게 소화해 낼지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얼마 전 오락 프로그램에서 노래, 댄스 등 각종 매력을 선보인 이병준이 이번에는 어떤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북한 미녀 스타이와 한규스타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 = 이병준 ⓒ 스타폭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