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저체중 극복 후 튼튼해진 몸을 공개했다.
최근 조민아는 "운동 후 눈바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탄탄하게 자리잡은 팔 근육과 선명히 보이는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근육이 붙었음에도 여전히 여리여리함을 뽐내는 그는 "강호(아들) 키우느라 37kg까지 빠졌던 몸무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잘 키우려면 무조건 체력을 키워야겠더라고요"라고 덧붙이며 30kg대 저체중이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민아는 "2개월 간 틈날 때 마다 홈 트레이닝을 하고, 단백질을 매끼 챙겨 먹으면서 근육을 만들며 튼튼해졌습니다"라며 그간 운동하며 저체중을 극복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밝혔다.
그는 매일 유산소, 근력 운동, 스트레칭을 한다며 "엄마는 위대하고 뭐든 해낼 수 있으니 우리 육아맘님들 모두 같이 힘내요! 엄마이기 이전에 우린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입니다"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조민아는 현재 41kg로 운동과 단백질로 4kg가량 찌웠음을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며, 지난 6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조민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