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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치킨 성공'…덕산이스포츠, 파이널 3일 차 마지막 매치 승리하며 유종의 미 (PMPS 시즌2)

기사입력 2023.07.02 21:3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3일 차 6매치의 주인이 됐다.

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3일 차 6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히든은 경기 극초반부터 팀원 3명을 잃는 큰 타격을 입었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인브아르마다가 됐다.

이후 히든, TNL이스포츠, ZZ 등이 뒤를 이어 탈락. 특히 우승 경쟁을 하던 ZZ가 조기 탈락해 'PMPS 2023' 시즌2 우승 경쟁 구도는 농심레드포스와 디플러스기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 이탈. 그리고 이중에는 우승 후보였던 디플러스기아도 있었다.

6매치 다섯 번째 자기장 기준 디플러스기아와 농심레드포스의 토탈리더보드점수는 단 1점 차. 이에 여섯 번째 자기장 기준 풀스쿼드를 유지한 농심레드포스에게 상황이 매우 유리하게 흘러갔다.

이번 매치의 상위 네 팀은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그 주인공은 농심레드포스, 덕산이스포츠, 베가이스포츠, ASA레인저 KR.

4팀 중에선 우승 후보 농심레드포스가 먼저 탈락. 반면 덕산이스포츠는 9킬을 쓸어 담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기는 덕산이스포츠와 베가이스포츠의 2파전으로 좁혀졌고, 6매치의 승자는 덕산이스포츠가 됐다.

이로써 그들은 오늘만 3치킨(1매치, 5매치, 6매치)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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