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1:00

[오늘의 화제] 고우리 3단 화장술…손연재 파티패션 "요정 맞네"

기사입력 2011.06.15 01:1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4일 인터넷상에서는 '윤은혜 뽀뽀 동영상', '손연재 파티패션', '고우리 3단 화장술'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고우리 3단 화장술, '아이유는 3단 고음? 나는 3단 화장술'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3단 고음을 능가하는 3단 변신 화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김종서,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김재경 등이 출연한 가운데 일반인들의 '전국 고민자랑'이 펼쳐졌다.
 
고우리는 자신의 최대 고민으로 '화장'을 꼽으며 "아이유에게 3단 고음이 있다면 나에게는 3단 변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지금도 그렇게 많이 화장을 한 것 같지는 않다. 예쁘다"고 말하자 고우리는 "이게 3단 변신을 한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우리의 민낯을 입증시키듯 과거 '스펀지 제로'에 출연해서 민낯을 공개했던 고우리의 자료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사진 속 고우리는 메이크업 전과 후가 확연히 달라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고우리와 같은 '레인보우' 멤버 재경은 "밖에서 '레인보우'의 화장술은 신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할 정도다"고 말하며 남다른 화장 비법을 전했다.

[화제 포인트] ▶ '고우리 3단 화장술'은 과거 KBS '스펀지'에 고우리가 직접 실험 참가자로 활동하며 방송된 영상이다. 놀라운 '변신'에 레인보우 팬 사이에서도 "고우리가 정말 맞느냐"는 논란이 일었을 정도.

지난 3월 '스펀지 제로'에 고우리가 출현하자 당시 방송 화면이 다시 공개되며 인증을 하게됐다. 이후 고우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레인보우 멤버 전원의 민낯을 공개하는 '물귀신 작전'을 펼쳐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② 손연재 파티 패션 화제 "요정 맞네"

체조요정 손연재의 파티패션이 화제다.

손연재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갈라갈라갈라쇼 파티 다녀와서'라는 제목으로 동료선수 이경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긴 웨이브 머리에 V넥 블랙 드레스를 입고 인형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외국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손연재는 다소 차이나는 신장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황금비율의 바디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연재 파티패션 사랑스럽다", "역시 요정다운 패션",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11~12일 이틀에 걸쳐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를 선보였다.  

[화제 포인트] ▶ 손연재는 파티패션뿐 아니라 갈라쇼 본 공연에서도 깨끗한 연기를 펼쳤다.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LG후센 리드믹 올스타스 2001' 공연에 출연한 손연재는 후프연기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소화하며 4천여 관중의 갈채를 받는가 하면, 2부 무대에는 '흑조'로 변신하는 파격적인 연기를 시도했다.

 

③ 윤은혜 뽀뽀 동영상 공개, '키스데이를 겨냥한 이벤트?'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윤은혜가 뽀뽀 동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촬영 중 쉬면서 이동 중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내거해' 촬영차 제주도 다녀오면서 잠깐 변형시킨 뒷자리에 누워 찍어본 동영상, 느낌이 예뻐서 올려봅니다. 종종 시도해봐야지,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글과 함께 동영상을 개제했다.

동영상 속 윤은혜는 차 안에서 비스듬히 누운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여기는 벤 뒷자리. 달리는 차"라고 말한 후 카메라를 향해 뽀뽀 소리를 내며 깜찍한 표정을 짓는 애교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톰 입술은 뽀뽀를 부르는 입술이다", "키스데이를 맞이한 뽀뽀인가?", "애교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 포인트] ▶ 윤은혜가 뽀뽀 동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이 키스데이 이벤트 사진을 올렸다. 박진희는  "키스데이? 쳇! 난 우리끼리!"라는 글과 함께 절친 최정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비스트의 양요섭은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키스데이라고? 심통 난 섭이. 뽀뽀뽀뽀뽀뽀뽀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14일 벅스데이의 설문 조사결과, 가수 아이유가 '가장 달콤해 보이는 입술을 가진 여가수'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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