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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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 논란, '데뷔 준비 중인 그룹이 출연?'

기사입력 2011.06.14 23:42 / 기사수정 2011.06.14 23:42

강정석 기자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강정석기자]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 참가기준이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방송된 '톱밴드' 에는 고등학생 밴드 액시즈가 오디션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선을 통과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출중한 연주 실력과 현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 뒤 네티즌들에 의해 톱밴드에서 멘토의 역할을 맞는 코치가 이 벤드를 데뷔 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이 밴드는 이미 데뷔를 준비 중인 그룹으로 앨범 작업까지 다 마친 상태라는 것.

한편, '톱밴드'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밴드들이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송홍섭, 김종진, 전태관, 유영석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사진 ⓒ KBS]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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