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예능 첫 출연해 고민상담 "외모 때문에 작곡가로 안 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예능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해 고민 상담을 해 화제다.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석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세계를 비롯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내오면서 인생과정을 털어놨다.

또한"외모 때문에 작곡가로 봐주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외모 때문에 겪은 황당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용감한 형제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매체출연이 잦지 않아서 베일에 쌓여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용감한 형제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브레이브 사운드(BRAVE Sound)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및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2004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했던 에피소드 또한 밝힐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꼭 해야겠네요","방송이 너무 기대 됩니다"라며 용감한 형제의 방송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