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20:19 / 기사수정 2011.06.14 20:1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신정수 PD가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자진 하차한 JK 김동욱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방송센터에서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와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신정수 PD는 이 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JK 김동욱의 하차를 제작진이 종용했다는 설에 대해 "제작진이 어떻게 가수에게 그런 말을 하겠느냐"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지난 12일 탈락자 발표 당시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JK김동욱이 발표 당시 어떤 발언을 하려고 해 제작진과 이소라가 만류한 적이 있다. 그때 이미 김동욱은 자진하차를 언급하려고 했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자진하차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주장하면서 "김동욱에게도 마음이 추스러 지거든 다시 보자고 했다"면서 "기존 탈락자 중에서도 시간이 지나 재도전을 허락하고 있다"는 방침을 전했다.
한편 JK 김동욱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한영애의 '조율'을 부르는 도중, 갑작스레 무대를 중단한 후 재녹화에 들어갔으며 이에 책임을 지고 자진하차 했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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