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났다.
29일 선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 담았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한 감사한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라며 새 출발을 예고했다.
최근 블록베리는 소속 그룹이던 '이달의 소녀'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관련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이달의 소녀는 멤버 츄를 시작으로 일부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비비, 현진이 블록베리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또한 지난 16일 나머지 멤버 하슬, 이브, 올리비아 혜, 여진, 고원 또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항소 후 승소해 블록베리에서 나오게 됐다.
이달소 멤버 전원이 나온 후 블록베리의 소속가수는 선예 뿐이었다. 하지만 이로써 선예까지 소속사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선예는 29일 신곡 'That's ME'를 발매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선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