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29

젊은 프라브족,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명리조트 회원권 선호

기사입력 2011.06.22 13:59 / 기사수정 2011.06.22 14:26

이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레저팀] 해외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젊은 층일수록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보다는 자신의 주변을 구성하는 가족·친구 같은 구성원에게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넓은 단독주택을 구입해서 주말마다 집관리와 정원을 손질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직장과 가까운 도심에 주거공간을 선택하고 대신 주말에 놀러가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설문조사의 결과였다.

실제로 국내의 20~40대 경우에도 평생을 아껴서 노년에 주택을 구입하는 노후보다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도심생활을 하며 출퇴근시간을 절약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른바 프라브족(PRAV 族,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이라 불리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세대의 트렌다.

이러한 젊은 층의 인식변화로 인해 최근에는 20~40대의 대명리조트 회원권 구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기존에 골프장 위주였던 레저시설을 오션월드, 스키장,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고객성향에 맞춰 레저시설을 다변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젊은 층의 대명리조트 분양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 기존에 리조트·콘도 회원권이 과시의 수단으로 인식되었다면 현재는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수단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가와 레저를 중요 시하고 회원권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젊은 연령층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두 번째로, 젊은 계층이 유지하는 주거환경의 특성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젊은 계층일 수록 집 자체보다는 구성원에게 집중하며 직장과 가까운 도심을 주거공간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도심권 토지가격의 급등으로 주거반경에서 레저를 즐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리조트·콘도 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선택이 된다.

세 번째로, 저렴한 리조트 회원권의 등장이다. 대명리조트는 최근 젊은 층을 위한 하프패밀리 회원권을 출시했다. 연간15박+5박을 이용하는 하프패밀리는 숙박일수를 줄인 대신 가격을 1200만원대로 대폭 할인했다. 그러면서도 회원 가입 시 주어지는 오션월드, 아쿠아리움, 골프장, 스키장 등의 부대시설 무료 및 할인 혜택도 빼놓지 않았다.

대명리조트는 회원권 한 장으로 전국 8곳의 비발디파크, 설악, 단양, 양평, 경주, 쏠비치, 제주, 변산 직영콘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 회원권을 구입하면 다가오는 2012년 2013년에 완공되는 여수, 거제 대명콘도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대명리조트·대명콘도 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명리조트 본사 레저사업국(02-2037-844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대명리조트 책자(카다로그)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대명리조트 신병권 팀장]



이성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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