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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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vs박서진→박성온vs황민호, '미스터트롯2' 이은 불꽃 맞대결 (미스터로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23 06:5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성훈과 박서진, 박성온과 황민호가 정면 승부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송민준, 추혁진, 황민호, 고정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박성온과 황민호는 '어린이 대결'을 펼쳤다. 박성온은 "민호와의 대결은 처음"이라며 "민호는 말이 필요 없다. 너무 잘하는 동생이고, 대결해도 되는지 무서운 동생"이라고 말했다.

황민호는 "성온이 형이랑 붙어 보고 싶었다. 성온이 형을 꺾고 황금기사단의 고정이 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성온은 장윤정의 '당신편'을, 황민호는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부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황민호는 1점 차이로 박성온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금기사단의 단장 박서진은 안성훈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도전했다. 진해성은 "이번에 지면 이때까지 쌓아온 게 물거품이 된다"며 안성훈을 자극했다.

박서진과 안성훈의 대결 전적은 현재 1대 1 스코어였다. 안성훈은 "그때 내 노래로 졌다. 노래도 빼앗기고 한우도 빼앗기고 승부도 빼앗겼다"고 회상했다.

안성훈은 승리를 위해 이선희의 '불꽃처럼'을 선곡했다. 박서진은 "성훈이 형이 과거를 잊지 말라는 의미"라며 진성의 '보릿고개'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성훈을 상대로 승리했다.



김용필은 진해성과 승부를 펼쳤다. 진해성은 지난 주 현영에게 패배하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진해성은 "다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용필은 "현영 마스터가 주문을 외우고 갔다. 자다가 번뜩 눈을 뜨는 일이 3주 지속될 것이다. 아직 3주가 지나지 않았다. 아직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김용필은 유현상의 '여자야'로 위스키 매력을 뽐냈다. 이에 맞서 진해성은 나훈아의 '녹슬은 기찻길'을 불렀다. 진해성의 선곡을 들은 박지현은 "꺾겠다고 작정을 했다"고 감탄했다. 승리의 주인공은 진해성이었다.

전적 5패 1무로 '미스터로또' 무승의 사나이가 된 박지현은 추혁진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붐은 "박지현 씨가 1승 하는 상대는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혁진은 "목숨 걸고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현은 "오늘 꺾어 주겠다"고 맞섰다. 박지현은 김상배의 '몇 미터 앞에 두고'를 선곡했다. 이에 안성훈은 "노래 제목이 불안하다"고 주장했다.

추혁진은 "필살기를 준비했다"며 장윤정의 '사랑아'를 불러 100점을 받았다. 결국 첫승이 요원하게 된 박지현은 심기일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99점을 받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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