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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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사업 실패 고백…"대만 카스텔라 하다가 망했어" (독박투어)

기사입력 2023.06.22 10:38 / 기사수정 2023.06.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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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독박투어' 홍인규가 두 번째 여행지로 ‘대만’이 언급되자, 가슴 아픈 개인사를 셀프 폭로한다.

24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두 번째 독박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해 떠난다.

앞서 베트남에서 호된 독박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5인방은 한 카페에 모여 두 번째 여행지를 정하는 회의에 돌입한다. 여기서 베트남 여행 때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던 유세윤은 당시 벌칙으로 당했던 길거리 이발을 떠올리며, “그래도 5천 원에 그 퀄리티면 만족~”이라며 애써 미소짓는다.

이후, 5인방은 다음 여행지에 대해 각자 의견을 내놓는데, 특히 장동민은 “가까우면서 안 가본 곳으로 가보자”며 '대만'을 추천한다. 홍인규는 “대만, 나도 좋아”라면서도 갑자기, “대만 카스텔라 사업하다가 망했는데…”라고 사업에 실패했던 과거 아픔을 고백해 짠내를 자아낸다. 



그러자 맏형 김대희는 “그럼 대만으로 가자!”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킨다.

결국 ‘대만’이 두 번째 여행지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5인방은 대만 편의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에 빠진다. 이때 장동민은 “대만에서 튀긴 취두부 먹고 토한 적 있다”고 밝혀, 나머지 멤버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5인방은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며 ‘취두부 먹기’를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정한다.

드디어, 대만행 비행기에 탄 5인방은 영화 ‘중경삼림’을 꿈꾸며 타이페이 시내에 도착한다. 이후 숙소를 찾아서 도보로 이동하는데, 자꾸만 시내에서 멀어지는 숙소 위치에 모두가 불안감을 호소한다. 

그러자 ‘숙소비 독박자’는 “난 누구처럼 그런 숙소는 안 잡는다”라며 베트남에서 일박에 7500원짜리 도미토리 숙소를 잡았던 김준호를 파워당당하게 디스해 멤버들을 안심시킨다. 과연 이들이 머물 대만의 숙소는 어떠할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독박 게임으로 돌아온 5인방의 두 번째 여행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그맨 찐친’ 5인방이 모든 여행 경비를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여행 예능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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