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31

'흔하게 겪는 질환' 두통, 원인 찾기 힘들고 완치 어렵다

기사입력 2011.06.13 13:17 / 기사수정 2011.06.13 13:32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두통은 많은 사람이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다.

두통은 증상에 따라 긴장성 두통, 군집성 두통, 편두통 등으로 나뉘는데 모두 원인을 찾기 힘들고 완치가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1~3시간가량 통증이 지속되다가 가라앉기 때문에 계속 진행하는 병은 아니다. 그러나 고통이 심한 경우 불과 몇 시간을 견디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통을 참지 못하고 진통제에 손을 대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긴장성 두통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할 정도의 가장 흔한 형태의 두통이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감정적인 문제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증은 비교적 강하지 않은 편이다. 머리는 조이는 듯한 압박감과 함께 때로는 배에 가스가 찬 듯이 더부룩한 증세도 함께 동반한다.

하루 중 아침보다는 오후나 저녁에 증상이 심해지며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직장인이나 신경을 많이 쓰는 전문직에 잘 생긴다. 이런 긴장성두통은 20~4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는 점차 사라진다.

긴장성 두통은 약에 치료를 의존하기보다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 마사지, 휴식, 수면 등도 효과적이다.

통증이 가장 심각한 군집성 두통

눈이 충혈되거나 눈물, 코막힘, 땀 등의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는 심한 두통으로 젊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20대 후반에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남성이 전체 환자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군집성 두통은 지속시간은 짧지만 매우 심한 강도의 두통을 보인다. 두통 발생 후 10분 내에 통증이 최고 강도에 도달하며, 발생한 지 15분~3시간이 지나면 두통 증상이 사라진다. 대부분의 진통제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통증을 가진다.

통증이 극심하다 보니 우려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고통스러운 아픔에 비해 다른 기관에 영향을 줄 정도로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다른 질병과의 구분을 위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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