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정겨운의 '굴욕 4종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재벌남으로 출연중인 정겨운은 굴욕에 가까운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자신의 집 식모로 일하고 있는 성유리와 사랑을 하게 되는 재벌남 건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겨운은 재벌남임에도 불구하고 잇따르는 굴욕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뚱남겨운, 엉덩이겨운, 몸빼겨운, 거지겨운으로 요약되는 정겨운 굴욕남 변신4종 세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뚱남겨운이다.
미국에 유학을 가기 전에150kg의 거구였다는 극 중 콘셉트 때문에 정겨운은10시간이 걸리는 특수 분장을 통해 두 턱 진 뚱뚱보로 분해 성유리와의 첫 만남을 촬영했다.
정균운의 '굴욕 4종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은 뚱뚱해도 귀엽다", "정겨운 너무 멋있어", "정겨운 완전 훈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정겨운 ⓒ KBS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