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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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29살 딸 둔 미혼모 엄마 됐다…철부지+화끈 매력 (남남)

기사입력 2023.06.21 11: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전혜진이 '남남'에서 철부지 엄마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웃음과 공감, 그리고 신선한 충격이 깃든 새로운 모녀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전혜진의 차기작인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공개된 '남남' 스틸 사진에는 시크한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전혜진은 물리치료사 복장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전혜진은 29살 딸을 둔 미혼모지만 여전히 예쁘고 톡톡 튀는 걸크러시 물리치료사 김은미 역을 맡았다.

김은미(전혜진 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고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 속엔 누구보다 따뜻한 정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 전혜진은 때론 철부지 같으면서도 내 편일 때는 세상 든든한 엄마 김은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남’ 제작진은 “전혜진은 첫 촬영부터 ‘김은미’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나타나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감탄을 유발하는 연기력과 뚜렷한 개성을 겸비한 전혜진이야말로 ‘김은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한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혜진이 어떤 명연기를 펼쳐낼지 본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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