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의 주역 김선호, 강태주가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귀공자'에서 단 한 번도 타깃을 놓친 적 없는 프로 귀공자로 파격 변신에 도전한 김선호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계형 복서 마르코로 분해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한 신예 강태주, 두 배우가 21일 오전 11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김선호와 강태주는 카체이싱, 와이어, 복싱, 총격 액션 등 액션과 관련된 촬영 현장 에피소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박훈정 감독, 김강우, 고아라 배우와의 케미스트리, 개봉을 앞둔 소감 등 '귀공자'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코너가 마련돼 있어 '귀공자'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공자'는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