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키앤크' 첫 공연 후 받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첫 공연에서 꼴찌를 한 후 '무성의 논란' 비판과 함께 악플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나도 많이 속상했다"며 속상했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는 "열심히 안 한다는 말 많았다. 열심히 안 한 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못해서 그런 말이 많았을 거다. 다음 공연 땐 확실히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날 본 공연에서 아이유는 첫 공연보다 훨씬 빨라진 스피드로 스파이럴, 스루 더 레그, 로테이셔널 리프트 등 각종 기술들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연아, 김장훈, 박해미 등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최종 32.6점이라는 점수를 받은 아이유와 최인화는 "칭찬을 많이 들어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사진 = 아이유 ⓒ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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