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함께 박민혜(빅마마)와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얼굴이 더 작아진 것 같다"는 DJ 김태균의 말에 "활동 중이라 살 좀 뺐다"고 전했다.
이에 유민상은 "난 계속 활동 중인데 왜 이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뒤에서 대기하면서 박민혜와 더 친해졌다.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해병대 출신인 로이킴은 "왜 그랬냐. 들어간 친구들 다 후회하더라"라고 말하는 유민상에 "해병대원들이 나오고 나서 후회하는 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은 "바로 어제 신곡 'WE GO HIGH'를 발매했다"며 "'봄봄봄' 이후로 10년 만에 신나는 곡이다.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밝혔다.
사진='컬투쇼'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