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인 배우 하선호가 비스터스(BISTUS)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19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신예 하선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ENA '행복배틀'에 출연 중인 하선호는 극 중 치과의사 남편을 완벽 내조하고 예쁜 두 딸을 밀착 서포트하는 소위 '슈퍼맘'으로 불리는 오유진(박효주 분)의 아역으로 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하선호는 가수 런치(LUNCH)의 싱글 '나의 이름을(Love Fore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JTBC '서른, 아홉'에서 전미도의 어린 시절을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낳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EBS '네가 빠진 세계'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하선호는 웹소설 속 미모의 여주인공 '이다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핫한 신예'로서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하선호가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